인호텍(대표 김기수 http://www.Inhotech.com)은 싱가포르 오스틴사가 개발한 PC공유 프로그램인 ‘비트윈 98/ME’를 국내에 공급한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싱가포르 오스틴사와 제품판매에 대한 독점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SEK2001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제품을 선보였다.
비트윈 98/ME는 윈도98을 비롯, 98SE ME 등을 운용체계(OS)로 한 대의 PC를 1명이 사용할 때와 똑같은 멀티미디어 환경으로 최대 5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첨단 프로그램이다.
이 제품은 어떠한 PC에서도 설치할 수 있으며 한 대의 컴퓨터에 USB키보드, USB마우스, USB스피커 등 각종 제품을 추가해 모든 SW와 HW자원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이를 사용하는 추가 사용자가 독자적인 사용환경과 인터넷 및 네트워크 환경을 설정할 수 있으며, 독자적으로 문서를 작성하고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할 수도 있다. 또 별도의 인터넷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아도 동시에 인터넷, e메일이 가능하다.
인호텍은 비트윈 98/ME의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가정, 소호, 인터넷 카페, 학교, 학원, 콜센터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문의 (02)3288―8329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