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과학(대표 정회선 http://www.eoneo.co.kr)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정광윤 http://www.kbuwel.or.kr)와 공동으로 시각장애인용 전자국어사전을 개발한다고 5일 밝혔다.
전자국어사전은 국립국어연구원의 표준국어대사전을 기초로 만드는 것으로 음성합성 솔루션(TTS)을 사용해 내용을 음성으로 읽어준다.
전자국어사전 개발은 문화관광부에서 지원하는 3억4000만원의 국고 보조로 진행되며 사업기간은 3년이다. 이 전자국어사전은 CD롬 형태로 제작돼 전국의 시각장애인에게 무상배포된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