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교육 전문업체 이야기(대표 금훈섭 http://www.iyagi.co.kr)가 일본 도쿄한국학교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내달부터 온라인 학교 운영 및 교육 콘텐츠 서비스에 나선다. 이번 제휴로 이야기측은 동경한국학교 재학생은 물론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 2∼3세 초등학생들에게 한국의 언어와 역사, 문화 등 각종 교육 콘텐츠를 사이버 공간을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 재일동포 학생들이 사이버 공간을 통해 국내 이야기의 교육서비스 사이트인 에듀모아닷컴(http://www.edumoa.com) 회원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금훈섭 이야기 사장은 “이번 동경한국학교 온라인 학교 운영과 콘텐츠의 일본 수출을 계기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