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대표 윤승기)는 본사에서 기가비트 이더넷, iSCSI, 광 채널 애플리케이션에 쓰이는 소형착탈식(SFP) 광 통신용 트랜시버 신제품(모델명 HFBR-5710L, HFBR-5701L, HFBR-5730L)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자파장해(EMI) 방출률을 최소화하고 포트 사용의 활용성을 높임으로써 네트워크 장비업체들이 각각의 시스템에 200개 이상의 애질런트 SFP 트랜시버를 장착할 수 있어 기본 솔루션보다 8배 높은 활용도를 제공한다.
또 핫 플러거블 기능을 제공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시키거나 보수하는 동안 장비 가동을 중단할 필요가 없으며 시스템 구성에 있어 높은 유연성을 제공한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