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김재철)는 지방소재 무역업체의 바이어 상담 등 수출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동 무역센터내 트레이드타워 1층에 ’비즈니스 라운지’를 개설, 1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라운지는 지방소재업체가 서울에서 바이어를 만날 경우 적절한 상담장소가 없어 특급호텔을 이용해야 하는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PC, 전화, 팩스 등 집기·비품이 완비돼 있고 지방 무역업체가 사전 신청을 하면 필요한 시간만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인천공항과 도심공항터미널을 연계한 만남의 장소로 널리 활용될 전망이다. 문의 (02)6000-5331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