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음악채널 m.net(대표 박원세)은 네티즌의 투표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제작된 뮤직비디오를 대상으로 ‘2001 m.net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상반기 결산 최우수 뮤직비디오를 뽑는다.
오는 22일까지 m.net의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mnet27.com)에서 치러질 이번 투표에는 포지션의 ‘아이 러브 유’,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 등 모두 130여편의 인기 뮤직비디오들이 경합을 벌인다.
이번 투표는 오는 11월 말에 개최되는 뮤직비디오 시상식 ‘2001 m.net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을 앞두고 네티즌이 직접 우수 뮤직비디오를 선발함으로써 올 상반기 뮤직비디오의 새로운 경향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에게는 추첨을 통해 DVD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영상카메라 등 경품이 제공된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