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시스(대표 김재민)는 대한투자신탁증권(대표 김병균)에 리스크 관리시스템(RMS)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유니시스는 미국 카마쿠라사와 공동으로 공급하고 있는 ‘KRM(Kamakura Risk Management)’솔루션을 대한투신증권에 공급한다. 이 회사는 오는 10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며 관련 컨설팅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한국유니시스는 올들어 삼성화재, 동양화재, 새마을금고연합회 등과 연이어 RMS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이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