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컴(대표 이해진·김범수 http://www.naver.com)이 11일 두산타워상가관리(http://www.doota.com)와 업무제휴를 맺고 한국과 일본에서 공동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또 이에 앞서 지난 2일 동양제과 베니건스와 공동 마케팅 분야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에 따라 두산타워 지하1층과 베니건스 도곡점에 네이버 홍보관 ‘네이버 e캠프’를 각각 설치, 홍보활동을 벌이면서 네이버 사이트와 네이버재팬(http://www.naver.co.jp) 사이트에서 이들 업체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해진 네이버컴 사장은 “유명 오프라인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단순 브랜드 노출 방식이 아닌 네이버 회원으로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 마련할 계획”이라며 “마이네이버(my.naver.com) 서비스 등 기존 콘텐츠도 꾸준히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