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추진중인 정보화경영체제(IMS: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구축 지원사업의 심사원들로 구성된 한국정보화경영지도심사협회(가칭)가 발족된다.
이와 관련해 협회 준비위는 13일 오후 3시 사학연금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IMS사업에 중심 역할을 수행해온 137명의 심사원과 기업정보화 관련 업계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협회는 IMS 심사원간 정보교류 및 역량강화를 모토로 삼아 향후 기업 CEO 및 실무자 대상 교육사업, 심사원 양성사업, 정보화경영 순회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 각종 부대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IMS구축 지원사업은 중기청이 전국 중소기업의 정보화 경영체제 구축 정도를 평가·인증해 기업활동에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