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맥스, 9월1일 개국

 

 지난 6월 프로그램공급업자(PP)로 등록한 미디어맥스(대표 이병로)는 9월 1일 영화전문채널 MCN(Mediamax Cinema Network)을 개국한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제3세계 우수 영화, 드라마, 국내외 단편영화 등을 집중 편성, 영화 채널로서 새지평을 열어갈 계획인 이 회사는 특히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들었던 새로운 영화들을 편성해 영화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미디어맥스는 이를 계기로 올해 말까지 음악·패션 채널 등을 추가로 개국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 복수PP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