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가정집에서 엄마와 아이들이 KTF 사이버 고객센터에 접속, 요금과 부가서비스 조회 및 변경을 하고 있다.
KTF(대표 이용경 http://www.ktf.com)는 고객이 직접 지점이나 대리점에 갈 필요 없이 인터넷을 통해 요금납부, 서비스 조회 및 변경 등을 할 수 있는 통합 고객서비스 사이트(http://www.ktfmembers.com)를 16일부터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통합 사이버 고객센터에서는 요금, 부가서비스 조회 및 변경을 고객이 개인 PC에서 직접 해결할 수 있다고 KTF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개인정보유출 방지를 위한 사용자 보안·인증시스템을 적용, 안전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이용가능한 서비스는 신규로 도입한 △청구서 재발행 신청 △실시간 요금 조회 △나만의 메뉴 △e폰북 외에 개인정보 조회 및 변경 △요금납부(신용카드) △통화내역조회 △요금·부가서비스·번호 변경 △분실신고·해제 △사이버 상담 등 총 23개 서비스다.
KTF 임주홍 CS관리팀장은 “인터넷을 통한 대고객관리 프로그램 강화로 향후 eCRM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KTF는 다음달 16일까지 한달간 ‘오픈기념 이벤트’를 실시, 사이버 고객센터에서 조회·변경 서비스를 사용한 고객 중 사이버 고객센터만 방문하고 고객센터·지점·대리점 등을 전혀 방문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1618명을 추첨, 해외여행상품권·최신형 단말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