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대표 이우희 http://www.s1.co.kr)은 무인경비시스템 브랜드 세콤으로 유명한 보안전문기업이다.
에스원이 보안서비스 제공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인 아파트용 안전시스템 ‘에스원 TAS(Total Apartment Security)’는 기존의 홈오토메이션과 에스원 중앙관제센터 및 출동요원을 네크워크로 연결한 새로운 안전관리상품이다.
TAS는 홈오토메이션센서가 방범·방재 등 이상신호를 감지하면 곧바로 중앙관제센터로 신호를 전달, 무선통신을 통해 출동요원에게 전달하는 자동화시스템으로 기존 시스템에 비해 안전관리가 더욱 공고해지는 장점이 있다.
특히 TAS는 네트워크 구성에 있어 하이브리드성을 특징으로 한다.
기존 보안시스템을 네크워크와 같이 TCP/IP 프로토콜만으로 구성할 경우 보안에 필수적인 즉시성·보안성·우선순위 할당 등에서 부족한 점이 많다는 판단에 따른 것. 따라서 시큐리티와 세대간 인터폰 및 영상시스템 배선에는 아날로그 방식을 적용하고 인터넷 관련 배선에는 TCP/IP를 적용하고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TAS시스템은 99년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5만여가구의 신축아파트에 적용됐으며 현재 5개 아파트 4000가구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다”며 “남양주시 부영아파트 3000여가구 주민들은 공동 현관 출입시 신원확인용 카드를 도입하고 세콤 요원들이 정기적으로 순찰을 도는 등 안전관리가 강화된 것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3670-8532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