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모비즈(대표 안홍성)는 최근 PDA형 베팅 전용 단말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 시험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말기는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축구와 농구 체육복표사업에 대비해 다음달부터 양산에 들어가 9월부터 일반인들에게 보급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무선 베팅 단말기 외에도 011·017 등 무선인터넷을 이용한 기술 및 콘텐츠도 확보하고 이달 중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