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논텔레콤(대표 권영식)이 출품한 모니터 일체형 컴퓨터 ‘e-데스크’는 PC본체와 TFT LCD 모니터을 일체형으로 디자인함으로써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급격히 변화해가는 IT환경에서 기존의 PC 기반 환경은 1∼2년마다 새로운 PC를 구입해야 할 만큼 비용부담이 증대되자 네크워크를 통해 서버의 SW를 이용하는 네트워크 컴퓨터로 방향이 전환되고 있다.
e-데스크는 이런 서버의존형 네트워크 컴퓨터의 개념에 걸맞게 PC본체의 기능을 최소화한 대신 모니터를 회전시켜 가로와 세로를 변환할 수 있도록 해 서버에 내장된 DB의 각종 도표나 그래프 정보 등을 보기에 적합하도록 한 것이다.
공간절약과 다양한 활용성을 높이면서도 네트워크 컴퓨터와 얇은 모니터에 대한 수요증가에 발맞춘 시기적절한 디자인이었다는 점이 GD선정의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