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인 한국피에스아이넷(대표 채승용 http://www.kr.psi.net)이 기존 512Kbps와 1544Kbps(T1)급 회선 중간에 768Kbps와 1024Kbps 상품을 추가하는 등 전용회선 서비스 다양화에 나섰다.
한국피에스아이넷은 전용선 고객의 절반 이상이 512Kbps와 T1의 대역폭에 집중돼 있는 상황에 512Kbps로는 부족하고 T1으로 업그레이드하기에는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분화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피에스아이넷의 전용선 상품군인 전용 액세스·매니지드 가상사설망(VPN)·인트라넷·시큐어오피스 등에 적용된다.
<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