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 주관으로 19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광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정보통신 관련자 및 기술이전 희망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光)정보통신 핵심기술 이전 설명회를 갖는다.
이전대상 기술은 △광모드 변환기가 집적된 반도체 레이저 △고분자 전기발광 소재의 평가기술 △10Gbps×64채널 파장분할다중화(WDM)용 광증폭기 △10Gbps 광송수신 기술 △폴리머 광스위치 제작기술 △타원곡선암호 검증 툴키트(tool kit) △암호칩을 사용한 하드디스크 데이터 보안장치 △병렬처리 스트리밍 서버기술 등이다.
이번 광정보통신 핵심기술 이전으로 지역업체의 기술경쟁력 증대와 광정보통신의 원천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광산업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광주시 소재 타 연구기관의 지역업체 대한 기술이전 촉진 및 ETRI의 핵심기술 이전정책에 따라 타 시·도 광정보통신 관련업체의 지역유치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