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서비스하기 위해 서버 2대를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리니지 게임의 국내 서버는 기존 32개를 포함해 총 34개로 늘어나게 된다.
이와관련,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리니지 여덟번째 에피소드인 ‘기란’을 발표한 이후 서버당 동시사용자 수가 평균 4000명에 이르는 등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조치는 서버 부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