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단장 김희술)가 T3(45Mbps)급 초고속통신망을 확충함에 따라 입주업체의 네트워크 속도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경북TP는 단지내 인프라 확충을 위해 데이콤 T3급 초고속통신망을 구축, 19일 오전 개통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45Mbps급 초고속망 개통은 기존 T1급에 비해 45배 빠른 속도를 지원, 입주업체와 지역 중소기업의 e비즈니스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개통기념식에서는 경북TP 김희술 단장과 데이콤 박종응 부사장이 지역정보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조인식도 가질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