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솔루션업체 데이타게이트인터내셔널(대표 정용섭 http://www.datagate.co.kr)이 서울을 포함해 부산·광주 등에 있는 8개 업체들과 영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업협력을 맺은 업체는 서울의 닉스테크·비비즈글로벌·한국디지탈웍스·혁성정보시스템 등 4개 업체, 부산의 사이버시큐리티솔루션, 대전의 신우정보시스템, 광주의 우주이테크, 대구의 하나정보 등이다.
이들 8개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그동안 데이타게이트가 공급해온 시만텍사의 보안제품인 감사·침입탐지·사용자 계정 관리·루트 권한 관리 등의 제품에 대한 영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 데이타게이트가 자체 개발한 침입탐지시스템 시큐레이다와 보안 취약점 분석 및 감사시스템 시큐스코프 등에 대한 제품과 기술에 대한 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8개사는 이밖에 보안솔루션을 포함해 컨설팅·도입 및 구축·서비스 영역 등에서 상호협력을 통한 마케팅을 펼쳐 가게 된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