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코리아(대표 박혁진 http://www.linuxkorea.co.kr)는 19일 세계 최대의 리눅스업체인 칼데라인터내셔널과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로 리눅스코리아와 칼데라인터내셔널코리아는 오픈 유닉스 기반의 솔루션에 대한 공동개발을 비롯해 기술지원, 시스템통합 등의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가질 계획이다. 또 양사는 리눅스 전문 기술지원센터인 e리눅스서포트센터(가칭)를 만들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의 효과적인 사업을 위해 다른 리눅스 업체들과도 협력하기로 했다.
칼데라인터내셔널은 유닉스 기반에서 리눅스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오픈 유닉스 솔루션을 갖고 있기 때문에 리눅스코리아와 협력해 리눅스를 도입하려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수요를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리눅스코리아의 박혁진 사장은 “엔터프라이즈 시장진출을 위해서는 칼데라인터내셔널의 앞선 솔루션이 필요하며 교육 및 기술지원 사업부문에서 특히 협력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칼데라인터내셔널코리아의 홍석제 사장은 “오픈 유닉스 이외에 칼데라의 차세대 수익모델인 온라인 시스템 관리 툴 서비스 분야에서도 리눅스코리아와 협력해 올해 안으로 가시적인 레퍼런스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