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사이버교육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재미있게 영어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조기 영어교육 사이트가 개설됐다.

 세진사이버교육(대표 김정현)은 최근 어린이들의 영어 조기학습을 위해 펀에이비씨(http://www.funabc.co.kr)를 개설하고 영어 듣기·말하기·쓰기·읽기 등 4가지 영역을 골고루 학습할 수 있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였다.

 아이들이 다양한 상황에 접할 수 있도록 고안된 ‘영어 동화’,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영어 동요’, 학습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영어 게임’, 가정·학교생활 등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 ‘영어 대화’, 주제별로 그림을 모아놓은 ‘픽처북’ 등 모두 8가지 영역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 펀에이비씨의 두드러진 특징은 모든 영역의 콘텐츠를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해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 점과 음성 및 텍스트의 동시제공이다.

 회원 등록을 하면 배치고사를 통해 각 회원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부터 영어학습을 시작할 수 있으며 세분화된 단계별 학습을 통해 개인별·능력별 학습이 가능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각 영역이 동일한 주제로 서로 연계돼 외국어 학습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반복학습이 가능토록 설계했다”며 “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의 콘텐츠를 주 단위로 업데이트해 신선함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