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파워(대표 이효삼 http://www.netpwr.co.kr)는 동영상과 함께 음성도 전송하는 웹카메라를 개발, 7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모델명 NWC-100/50/50P)은 네트파워가 독자 개발한 비메모리 반도체 칩을 내장하고 압축률이 우수한 MPEG 및 웨이브렛(wavelet) 방식을 채택해 고속으로 동영상은 물론 음성 전송도 가능하다.
또 PLC(Power Line Communication)칩을 내장해 별도의 LAN 케이블을 설치하지 않아도 기존 전력선만으로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다.
이효삼 사장은 “음성전달 웹카메라 개발로 보안감시용 및 모니터링 용도로만 사용되던 웹카메라가 개인인터넷 방송·인터넷 쇼핑몰·ISP업체의 웹사이트 개선 등으로 응용범위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