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프넷(대표 민홍기)은 일본 게임아츠가 개발한 비디오게임 ‘그란디아2’를 PC게임으로 컨버전, 지난 21일 국내에 출시했다.
‘그란디아2’는 일본의 게임 개발사 게임아츠의 최신작으로 지난해 8월 드림캐스트용으로 발매돼 롤플레잉 게임 유저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순수 국산 기술로 컨버전한 PC버전은 심플한 게임 진행으로 3D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도 쉽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한편 이소프넷은 그란디아2 PC버전의 아시아지역 판권을 갖고 있으며 나머지 지역은 UBI소프트가 배급을 맡는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