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는 23일 가온아이(대표 조창제), 브리지텍(대표 이상호), 엠피씨(대표 조영광), 온더아이티(대표 이근식),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 등 국내 솔루션 개발 전문 벤처기업 5개사와 파트너개발서비스(PDS) 계약을 맺고 향후 제품개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계약사들의 핵심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에 적극 참가, 개발과정부터 마케팅, 영업, 컨설팅 및 기술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닷넷 기반의 솔루션을 확보할수 있게 됐다.
이번에 MS와 협력계약을 체결한 위세아이텍은 eCRM 분야 및 COM+를 이용한 닷넷 기반 솔루션 개발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으며 브리지텍은 VoIP와 UMS, CTI 콜센터시스템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엠피시는 CTI 콜센터 애플리케이션 개발, 온더아이티는 익스체인지 기반의 KMS 분야, 가온아이는 익스체인지 기반의 EIP 및 그룹웨어 분야 등에서 MS와 협력해 제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