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컴퓨터(대표 김대성)는 오는 8월 어린이 교육 및 커뮤니티 사이트인 ‘현주 PCMON 착한나라(http://www.hyunju.com)’ 오픈과 함께 착한 일을 하겠다고 서약하는 어린이에게 월정액 서비스요금을 받고 PC를 제공하는 ‘착한 PC’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주컴퓨터는 이 사이트의 회원으로 가입한 어린이에게 최신 현주컴퓨터를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 어린이가 착하고 바른 심성을 키우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특화된 고급 에듀테인먼트(학습+오락) 콘텐츠 서비스로 수익을 충당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2년 후에는 구형 PC를 최신 PC로 교체할 수도 있다.
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착한 일기’와 ‘학습능력향상’이라는 시스템을 잘 활용하면 착한 일 횟수만큼 1000원이 적립되며 최고 500회까지 누적, 2년 후 현금으로 돌려준다.
착한 일 시스템은 착한 일기장이 있어 학생이 스스로 착한 일의 내용을 일기로 쓰고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여기에 점수를 주게 된다. ‘현주 PCMON 착한나라’에서 제공하는 교육용 콘텐츠는 제7차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발돼 제공되며 기본적으로 학교 교과학습은 물론 학습성취도 평가, 일일학습, 숙제마법사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현주컴퓨터가 제공하는 PC는 펜티엄Ⅲ 1㎓ 제품이며 월 회비는 5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