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와 아주대는 국내기업의 우수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 산학 연계차원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사이버 MBA석사학위과정을 신설한다.
한준호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과 김철 아주대 총장직무대행은 25일 아주대 사이버대학원 회의실에서 향후 전문인력양성에 필요한 사이버교육을 공동으로 개발, 보급하기 위한 업무협약 조인식을 갖고 우수 인적자원을 공동으로 육성한다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한국생산성본부와 아주대는 올 9월 학기부터 아주대 경영대학원의 사이버MBA석사학위과정에 산학협력과정을 신설, 산업인력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사이버대학원에서 이수하는 과목은 아주대에서 정식학점으로 인정받게 된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