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화상담 서비스 등장

 전화로 게임 공략법을 상담해주는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레이드업정보통신(대표 손호찬)은 최근 ARS 서비스를 통해 프로게이머가 실시간으로 게임에 대해 상담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게이머가 게임을 즐기다 의문점이 생길 경우 유료 상담전화(060-700-5062)를 통해 프로게이머와 직접 통화하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학원이나 인터넷 등을 통한 게임강습 서비스는 종종 있었으나 전화를 통한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레이드업정보통신은 현재 △스타크래프트 △리니지 △ 포트리스 등 주요 게임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앞으로 ‘디아블로2’ 등 신규게임을 추가해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