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및 LCD모니터 전문업체인 비티씨정보통신(대표 신영현 http://www.btc.co.kr)은 최근 18.1인치 대형 LCD모니터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모니터 전용 LCD모니터와 TV수신기능을 갖고 있는 TV 겸용 LCD모니터, 전체 화면 중 일부를 다른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급형 PIP 제품 등 3종류다. 이 제품은 벽걸이 기능을 지원하며 USB인터페이스를 채택했다.
최대 해상도는 1280×1024(SXGA)며 200칸델라의 밝기와 300대1의 채도를 낼 수 있어 모니터를 오래 보고 있어도 눈에 피로를 주지 않는다.
이 회사는 FCC, CE, VCCI 등의 인증을 획득했으며 최근 일본 현지법인인 엔프렌재팬을 통해 1000여대를 수출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