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관련업체들의 이해를 대변하기 위한 단체인 모바일 인터넷 컨소시엄이 빠르면 9월 중 발족한다.
무선인터넷 솔루션 업체인 노아테크놀로지(대표 장재석 http://www.noat.co.k)는 무선인터넷 업체들의 정보교류와 수익모델 공유 등을 위해 모바일 인터넷 컨소시엄을 추진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모임은 무선인터넷 국내시장 활성화, 기술 표준화 및 공동기술 개발, 해외시장 공동개척, 중복투자 억제 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 모임에는 솔루션 공급업체, IDC사업자, 콘텐츠 제공업체, 단말기 개발업체 등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노아테크놀로지 관계자는 “8월 11일 이전에 부문별 대표이사 회동을 가질 예정이며 각종 절차를 거쳐 9월 중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