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투비(대표 주진윤 http://www.entob.com)가 운영하는 e마켓 ‘기업물품거래소’가 8월부터 ‘가구·인테리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투비는 자사 e마켓을 통해 사무용 가구를 구매해온 기업 중 인테리어 상담·설계를 요구하는 수요가 다수 있어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엔투비는 지난 7월 30일 제휴사와 공동으로 TF팀을 구성, 이달 중 가구·인테리어 분야의 전자 카탈로그 구축을 마무리, 본격적인 현장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엔투비 물품정보팀의 최동기 팀장은 “기업물품거래소는 단순한 거래중개가 아닌 구매와 관련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기존 구매사들을 대상으로 기존 보유제품 현황, 구매행태·프로세스·수요처 등을 분석하는 시장조사를 동시에 진행해 장기적인 사업 계획을 세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