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e마켓플레이스 메디링스(대표 김문수 http://www.medilinx.com)는 최근 중소병원 전용의 전자구매조달시스템 ‘MDvan’ 개발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메디링스는 그동안 이대목동병원·경희대의료원·원광대의료원 등 대형병원의 내부 시스템에 적합하도록 맞춤형으로 제공하던 MDvan 솔루션을 200∼300개의 침상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병원용으로 재개발, 테스트중이라고 밝혔다.
구매과정뿐만 아니라 재고·출고까지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물품표준코드도 제공하는 이번 솔루션은 e호스피탈코리아와 제휴를 맺은 32개 중소병원을 우선으로 진료재료·소모품 부문의 서비스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