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활중(오른쪽) 사이버패트롤 사장과 최종욱 마크애니 사장이 31일 정보보안 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정보보안업체 사이버패트롤(대표 김활중 http://www.cyberpatrol.co.kr)이 31일 디지털 저작권보호기술 업체인 마크애니(대표 최종욱 http://www.markany.com)와 제휴를 맺고, 보안시스템통합·보안컨설팅·보안관제서비스·워터마킹·디지털저작권관리(DRM) 등 보안부문의 기술개발과 마케팅 및 영업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사이버패트롤의 보안관제센터 인프라와 통합보안관제센터(CPC3) 운영에 따른 축적된 기술을 마크애니의 워터마킹 및 DRM 서비스 역량과 상호결합함으로써 보안시스템통합을 포함한 전사적인 마케팅 및 영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공동 기술개발 및 신규 서비스 사업 확대를 통해 공동 해외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활중 사이버패트롤 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가 상호긴밀한 협조로 기술개발, 공동 마케팅, 영업 등 효율적인 경영지원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