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기타 침수 CD 헐값 처분 발행일 : 2001-08-02 17:23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연일 계속되는 폭우가 바닥을 기고 있는 경기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용산상가도 예외는 아니어서 궂은 날씨로 인해 고객들의 발길이 현저히 줄어든데다 곳곳에서 폭우로 인한 수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상가내의 한 CD판매업자가 물에 잠겨 포장이 망가진 각종 CD를 길가에 쌓아 놓고 원가 이하의 가격으로 처분에 나서고 있다. <정동수기자 dschung @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