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마케팅 업체인 길드피아(대표 이형주)는 4일 ‘여수 국제 청소년 축제’가 열리는 전남 여수에서 한국과 중국의 프로게이머들이 출전해 대전을 펼치는 ‘한중 프로게이머 특별 초청전’을 개최한다.
중국 게임리그 업체 싸이웬(http://www.cpgl.net)과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이벤트는 박찬문 선수(게임트러스트 렉스 소속)와 장미(SI프로팀 소속) 등이 한국 대표로 출전하며 중국에서는 싸이웬 소속 2명의 게이머가 출전한다.
게임 방식은 남자부 한중 대항전과 남녀 혼성부 대전으로 펼쳐진다.
길드피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중 국가 교류전을 비롯해 여러 국가들과 친선 이벤트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