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 솔루션업체 빅슨테크놀로지(대표 안유석 http://www.bixon.com)가 웹 미디어 서비스업체 잉스컴(대표 전재범)과 공동으로 대용량 메일 발송 솔루션 ‘썬더 메일’을 개발하고 e메일 마케팅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빅슨이 개발한 썬더 메일은 시간당 65만통의 메일을 발송하고 호텔·놀이공원·전시관·대학과 같은 장소를 보다 생동감 있게 표현할 수 있는 미국 IPIX사의 3차원(3D) 파노라마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능은 기존의 동영상·플래시·2D 이미지와는 달리 평면으로 찍은 2장의 사진만으로 3D 입체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안유석 사장은 “이번 솔루션 개발로 고객들은 별도 서버나 하드웨어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50만∼100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발송과 보고서 작성, 마케팅 기획까지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