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마인드스포츠올림피아드(회장 임동근)는 12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제3회 마인드스포츠올림피아드 한국 결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바둑·체스·장기·오목·오델로·브리지 등 총 9개 종목을 대상으로 치러지며 부문별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00여명의 인원이 출전한다. 또 포커와 고스톱은 시범종목으로 결정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체장애자들을 위한 오델로 경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며 결선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세계대회 출전권과 문화관광부 장관상 등 다양한 상금과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