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무역에 대한 관심이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벤처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숭실대학교 중소벤처센터가 10일 숭실대 대학원 별관에서 개최한 ‘e트레이드(전자무역) 활성방안 포럼’에 중소·벤처업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전자무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비투비벤처코리아가 주관하고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 KOTRA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수출부진을 타개하고 21세기 새로운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산관학연의 e트레이드 종합육성시책에 대한 토론과 함께 △전자무역의 개요 및 국제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영상물이 방영돼 전자무역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높였다.
<이상학기자 lees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