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가 10월 말 윈도XP 출시에 대비해 주요 전자상가에 윈도XP 준비센터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용산 전자상가내 조립PC업체들이 윈도XP를 운영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윈도 XP 준비센터’ 1호점을 용산 터미널상가 1층에 개설했다고 밝혔다.
준비센터 개설로 앞으로 전자상가내 조립PC업체들은 이 센터에서 자사가 조립한 PC와 윈도XP가 제대로 호환되는지 테스트하고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설된 센터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달중 테크노마트(8층 98호), 선인상가(22동), 나진상가(18동) 등에도 윈도XP 준비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