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I 솔루션 업체 드림시큐리티(대표 황석순 http://www.dreamsecurity.com)가 16일 유무선 통합인증솔루션 ‘매직 PKI(Magic PKI)’를 출시했다.
매직PKI는 유선인증서를 발급하는 X.509 CA와 무선인증서를 발급하는 WTLS CA로 구성돼 유무선 인증서를 동시에 발급할 수 있다. 또 유무선 단말기 모두 전자서명용 알고리듬으로 ECDSA 알고리듬을 사용해 기존 RSA 알고리듬보다 상대적으로 연산속도가 빠르다.
이에 따라 기업이 매직PKI를 이용할 경우 유선과 무선 인증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할 필요없이 유무선 환경을 동시에 지원하는 보안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드림시큐리티는 사용자 환경과 시스템 확장, 운용환경 등의 변화에 따른 기업의 이중투자를 줄일 수 있고, 운영자 측면의 관리모듈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석순 사장은 “최근 기업이 유선과 무선 환경에 동시 적용할 수 있는 인증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며 “매직PKI 솔루션 출시를 계기로 유무선 통합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