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오는 10월 중국의 청두·중칭 등 주요도시에 정보기술(IT)사절단을 파견한다.
협회는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개 업체를 중국에 파견, 현지 IT관련 업체와의 각종 투자·무역상담을 주선하게 된다.
이밖에 협회는 금년 하반기에만 총 7회에 걸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하고 이달 29일 인도·베트남에 대한 무역·투자사절단 파견을 시작으로 동구권, 남미권 등지에 사절단을 보내게 된다.
이번 파견사업은 협회를 비롯해 산업자원부·외교통상부·코트라 등 유관 기관과의 공조로 이뤄지며 해당 업체에서는 왕복항공료와 체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문의 국제협력팀 (02)6000-5302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