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디지탈테크(대표 정규철 http://www.hdt.co.kr)는 마이크로프로세서 및 DSP 응용기술을 비롯해 ASIC 및 세트톱박스 부문에서 폭넓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PVR(Personal Video Recording)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상용화해 기술력을 입증했고 특히 지난 10일 치러진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의 경제형 수신기 입찰에서 최저가로 입찰, 15만대를 공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현대디지탈테크는 올초 데이터 방송용 미들웨어인 오픈TV EN2를 탑재,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한 위성방송 수신기를 개발해 인증테스트를 통과했으며 향후 디지털방송 표준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DVB MHP(Multimedia Home Platform) 적용 제품을 준비중이다.
튜너를 2개 내장해 동시에 복수 방송을 수신 및 녹화할 수 있는 차세대 PVR 제품도 내년 초 선보이고 디지털 케이블 방송용 수신기 및 디지털 지상파용 수신기를 개발중이며 DVD 일체형 모델 등 한 대로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하는 복합제품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또 디지털 라디오 기능과 디지털 앰프 및 카내비게이션 인터페이스 기능 등을 통합한 자동차용 세트톱박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문의 (02)2006-7300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