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관계관리(CRM) 전문회사 지앤넷(대표 김동헌 http://www.gnnet.co.kr)은 아이윌소프트(대표 윤명수 http://www.iwillsoft.net)에 자체 개발한 데이터마이닝 솔루션 ‘엘도라도’에 대한 국내 총판권을 맡겼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아이윌소프트는 엘도라도를 판매하고 지앤넷은 서비스 및 기술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엘도라도는 연관규칙, 분류, 클러스터링 알고리듬을 기반으로 데이터의 일정 패턴을 추출·예측하는 데이터마이닝 솔루션으로 GUI 환경에서 데이터마이닝 프로세스를 쉽게 구성하고 사용자 요구에 따라 다양한 포맷으로 출력할 수 있다. 특히 대용량 DB를 위한 알고리듬 최적화 및 튜닝 기능이 포함돼 있다.
지앤넷 김동헌 사장은 “상용 데이터마이닝 엔진을 활용해 독자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려는 국내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앞으로 엘도라도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