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의 자회사 이지스벤처그룹이 전자지불사업에 진출한다.
(주)효성은 20일 정보기술(IT) 전문 컨설팅업체인 이지스벤처그룹(대표 최병인)이 전용 홈페이지 ‘올더게이트(http://www.allthegate.com)’를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지스벤처 관계자는 “올더게이트의 전자지불서비스는 매일 정산을 통한 신속한 입금으로, 자금회전을 빨리 해야 하는 중소 쇼핑몰 사업자에게 유리하다”며 “콜센터가 없는 중소 신규 쇼핑몰의 상품을 관계사인 텔레서비스를 통해 판매하는 등의 공동마케팅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