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 물자 전문 글로벌 e마켓플레이스인 엣트레이드월드(대표 유경훈 http://www.atradeworld.com)가 서울에어쇼에 참가한다.
오는 10월 15∼21일 성남 서울공항서 개최되는 ‘서울에어쇼 2001’에는 연말께로 예정된 4조원 규모의 공군 차세대 전투기(F-X)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국내외 방산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에 따라 엣트레이드측은 자사 e마켓의 대외 홍보와 함께, 방산물자 B2B 실거래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시연 등을 통한 해외 바이어 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엣트레이드는 주최측인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로부터 이번 행사의 인터넷마케팅 대행 사업자로 선정돼 자사 보유 전세계 20만여 바이어 DB를 대상으로 한 e메일 홍보대행 서비스도 전개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등 국내 28개사, 미국 록히드마틴 등 해외 104개 방산업체 등이 참여해 역대 서울에어쇼 중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