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마케팅과 브랜딩 컨설턴시, Brandquiver.com가 실시한 서베이에 따르면, 네티즌들의 다수가 최근 몇몇 이메일 서비스 프로바이더들의 유로화 전환 결정에 대해 강하게 반발. 네티즌의 66%가 이러한 처사는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무료 이메일 서비스 중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설문에 응답자의 66%가 그러한 조치에 반대의사를 표명했다고 Brandquiver Research Business Head의 Indira Unninayar는 발표했다.
반면, 응답자의 34%는 무료 이메일 서비스의 중단이 불가피한 것으로 생각하며, 검색자들에게 요금을 부과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답했다.
이메일 서비스의 유료화가 시행될 경우 이왕이면 값이 저렴한 이메일 서비스를 택하겠다는 응답자가 82%, 사용료와 관계없이 기존의 이메일 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자가 10%정도 였다.
이 서베이는 뱅갈로를 비롯해 4개 대도시에서 이메일 한 개 이상을 사용하고 있는 314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들 중 61%가 가정에서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81%가 전문직 종사자들이고 15%가 학생, 나머지가 주부 또는 퇴직자들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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