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대표 이중구 http://www.samsungtechwin.com)은 보안용 장비 구축에 효과적인 CCTV용 컬러 돔카메라 ‘SID-410K’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테크윈이 6개월 동안 총 2억원을 들여 개발한 돔카메라 ‘SID-410K’는 기존의 제한된 사용분야에서 벗어나 어떠한 역광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피사체 식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41만화소 CCD를 채용해 고해상도의 영상을 구현하며 광학 3배(4∼9㎜)줌 기능이 있어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화각 조정이 가능하다. 또 자동추적 및 자동조정모드, 전파가 강하거나 약하거나 항상 출력이 일정해지도록 하는 게인상태 조정기능, 화면깜박임 조정기능, 영상밝기 조정기능 등 기존의 일반 돔카메라가 갖고 있지 않은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삼성테크윈은 ‘SID-410K’의 활용분야를 국내외 은행 및 빌딩 로비, 호텔 등의 실내에서 역광상황이 발생하는 장소에 중점적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격은 100만원이다. 문의 (031)740-8217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