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메일 솔루션 업체 그루터기(대표 황지원 http://www.grtg.com)가 21일 중소기업을 겨냥한 웹메일 솔루션 ‘메일루션’을 선보였다.
디렉터리 방식으로 자료를 저장할 수 있는 LDAP(Light-weight Directory Access Protocol)표준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 솔루션은 기존 메일 솔루션이나 POP3 방식 메일과 호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웹메일·게시판·주소록·일정과 문서관리·무선메일 등이 유기적으로 통합돼 있어 사용자 요구에 맞는 맞춤 패키지 구성이 가능하다. 이밖에 웹메일 인트라넷 구축기능도 갖추고 있다.
황지원 사장은 “기존 웹메일이나 대량 메일발송 솔루션은 주로 대형 포털사이트의 고객서비스에 적합하도록 개발됐으나 이 제품은 기업의 의사소통과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형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