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연동 육성시뮬레이션 게임인 ‘명마만들기(http://www.horsemaker.net)’를 서비스하고 있는 드림인텍(대표 김진술)은 대만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공 업체인 모니시티(대표 펭고웬 http://www.monicity.com)와 계약금 20만달러에 매출액의 20%를 로열티로 받는 조건으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명마만들기’는 사이버 상에서 자신의 말을 키워 직접 경주를 벌이는 육성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가 누적회원 13만명을 확보하고 있다.
대만의 모니시티는 현지화 작업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명마만들기’의 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중국을 포함한 중국어권 국가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