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표시언어(XML) 솔루션 전문업체인 휴먼컴(대표 이종만 http://www.humancom.co.kr)이 미국과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 ‘얼굴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3월과 5월 일본과 미국에 잇따라 현지법인을 출범한 휴먼컴은 현지 시장진입을 위한 사전조사를 끝내고 올 하반기 본격적인 시장공략을 위해 각종 전시장에 참여하는 등 홍보작업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 일본 법인인 엑스온텍스는 내달 19일부터 도쿄에서 열리는 컴퓨터박람회 ‘월드PC엑스포2001’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일본어판 XML솔루션 ‘엑스트림2000’을 출품할 계획이다.
또 미국법인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내달 25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웹퍼블리싱 전문 전시회 ‘시볼드샌프란시스코2001’에 참가해 전자책(e북)과 인터넷출판 분야를 겨냥한 ‘엑스트림2000’ 응용 분야를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