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거풀스, 스포츠토토 첫 시연회

 한국타이거풀스(대표 이주혁)는 인터넷 복표인 ‘스포츠토토’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23일 스포츠토토 발매 가맹점인 조흥은행에서 위성복 행장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스템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는 발매기 조작 요령 및 투표권 발매 실습, 투표권 판매대금 회계처리 및 투표권 환급금 지급요령 등으로 이뤄졌다.

 시범 운영기간에 조흥은행에는 총 100대의 발매기가 배치되며 발매기는 전국 주요 편의점, 체인성 소매점, 주유소, 레스토랑, 일반소매점 등으로 확대 배치된다.

 한국타이거풀스는 스포츠토토의 발매 및 판매개시와 관련해 이달중 내부 통합 테스트를 마치고 추석연휴가 끝나는 10월 6일부터 전국 3000개 판매점에서 본 발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